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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는데.. 옆친구가 유심히 봐왔다고 한다.

내가 유독히 음식을 씹을 때 너무 힘을 주어서 씹고 먹는 소리가 크다고 한다.

난 그 말이 의아하게 들렸다.

난 일부러 소리 않내고 꼭꼭 씹어먹는다고 먹는데..
입을 벌려서 먹지도 않는데..

그 친구는 내가 살 안찌는 이유가 너무 혹독하게 음식을 먹는 것에 있다며 충고를 해주었다.

내가 느끼지 못한 것에 대한 고마운 충고였다.

그 말을 듣고서 혼자서 잠시 생각을 했다.

음식을 먹을 때 혹독하게 씹는 것도 영양이 제대로 흡수가 안되고 오히려 영양이 파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났다.

살살 천천히 부드럽게 씹어서 고마운 마음으로 음식을 먹어야겠구나...!!

음식이 침과 골고루... 윗니와 아랫니가 거의 부딧힘이 약하게 하여 오물오물 씹어서 먹어야한다고 한다.

무리하게 힘을 주어 씹어먹으면 오히려 영양가 없는 식사를 하게 된다는게 맞는 말 같았다.

이미 내게는 몸에 베어버렸을 텐데.. 쉽게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음식을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도록..씹는 습관부터 바꿔보도록 해야겠구나..

그 친구 정말 간만에 맞는 말 했군그려....케케케

출처 - 긴하루,  조언 - 살인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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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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