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명박 대선후보의 BBK사건연루에 대한 검찰 수사발표는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내었다.

오늘의 BBK수사 발표의 결과로 검찰청 사이트에서는 누리꾼들의 근조달기가 이어지고 있다.
왜? 그런걸까... 오히려 수사의 당사자인 검찰보다도 먼저 국민은 이미 알고 있으리라.
이 수사 발표의 허위성을...

검찰스스로가 권력의 시녀이고, 국민을 외면한 자기밥그릇 챙기기란 의혹이 커지게 되었다.

BBK관련 이명박에 대한 보도된 미디어오늘(메모장 의혹 및 2000년 BBK창업 밝힌 이명박)를 참고 하면, 정말 이번 발표에 의심쩍은 부분이 많다.

도대체 납득이 가지않는다.
정후보는 그렇다고 쳐도 믿을 만한 민노당 권후보가 검찰의 수사발표에 문제가 있다고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이는 필시 검찰의 입장에서 명박이의 높은 지지율과 당선의 유력을 확신으로, 후에 검찰의 불이익을 만회하려는 서로간의 짜고친 고스톱같은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김경준의 말바꾸기와 메모장에 쓰인 글 내용에 검찰이 김경준에게 회유와 협박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 과 서로 형량조절로 이명박을 무혐의 해주는 대신 김경준에게 죄를 경감시켜주는 식의 협상을 벌인 것 아니냐는 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
이미 이명박은 여러 혐의가 있었는데, 사건 당사자인 명박이는 검찰에서 소환조사를 한번도 안한 것도 납득이 안간다.

여러가지 이번 BBK사건은 수사상 누락된 것이 많았고, 이명박이 실소유주냐? 주가조작개입여부? 등에만 초점이 맞춰진 수사라는 점이다.

추가적인 의혹은 미국에 있는 김경준씨 누나 에리카 김씨가 이번 5일에 발표한 검찰수사에 대한 반박기자회견을 6일 새벽에 미국에서 열 예정이었는데, 돌연취소한것도 사전 검찰의 외압이 있지 않았느냐, 한나라당쪽에서 손을 쓰지 않았느냐는 등등의 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김경준씨와 검찰의 수사결과를 놓고 일정부분을 진실은 덮어두고, 합의를 본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김경준씨도 진실을 밝히게 되면 무거운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검찰도 김경준씨간의 비밀리에 서로 수사결과에 대한 사전 합의를 짠게 아닌가 생각된다.

검찰의 수사발표내용에 대해서도 김경준씨는 이결과를 전면 부인하였다고 한다.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어떻게 수사했길래... 국민의 곁으로 보내줬더니... 국민의 뒤통수를 치다니...

후진 검찰... 바뀌지 않으면 영원히 우리나라는 후진국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BBK의혹 풀다만 수수께끼
BBK사건 의혹과 수사결과 
BBK 검찰 수사결과 쟁점별 분석

참고로... 당시 기사와 지금의 발표!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아니뗀 굴뚝에 연기날리 없지 않은가!

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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