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 돈내고 쓰지않고 유료는 망설여진다. 백신도 무료 유틸처럼 개인은 무료로 제공해야한다. 백신은 다른 유틸과 좀 차별성이 있으나.. 소비자들은 백신에 대해서 크게 값어치를 못느끼는거 같다. 이점이 안타깝지만...

소비자들이 백신적인 성향의 무료유틸에 물들여저
무뎌지고 있고, 백신도 무료유틸 쯤으로 생각하는 낮은 의식수준을 지적하고 싶다!!

경제는 11위일지는 몰라도, 보안의식수준은 아마 세계최하위 후진국수준일 것이다.

백신을 만드신분들의 고뇌와 힘든 작업임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아마 다른 무료백신에 비해서는...특히 그럴 것이다.

이점을 소비자는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값어치를 소비자는 댓가로 지불하고 써야하는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돈내고 독갑예방접종은 하면서... 

컴퓨터가 병에 안걸리게... 미리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돈을 안낸다는건... 그런 백신을 만든사람들은 죽으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이것은 백신에 연관시킬 필요는 없으며... 백신은 컴퓨터에 대한 필수품이고 백신자체로 돈벌이로만 봐서는 안된다.

이제는 개인사용자에겐 서비스 차원에서 더욱더 댓가없이 제공해야한다. 이게 세계의 흐름이며, 앞으로에 흐름일 것이다.

안랩은 수익에 급급하거나 연연해서는 안된다. 그건 스스로 퇴보하는 길일 것이다.
안랩은 국민들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용자 스스로가 댓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값어치를 높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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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네이버 PC그린과 안랩에서 무료백신제공 계약체결을 한 후...

23일 오늘 갑작스런 기자간담회... 왜?

개인사용자들에게 받을 수 있는 값어치를 고스란히 공짜로 줘야한다는 아까움??

아마도 피씨그린과 계약체결 후 잠이나 제대로 잤을까? 그 아까운 50억...ㅠㅠ


갑작스런 기자회견은 아마.. 며칠동안 고뇌한 안철수측의 모습은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있다.


외국회사의 무료바람은 일시적이다? 라고 하고 국내백신을 외면하는 국내사용자들로 인해.. 국내백신이 무너저가고 있다.는 소리를 하고있다.


안랩은 그러면서도.. 이런 흐름에 자신들도 무료백신은 인정하면서, 유료화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안랩은 개인사용자는 유료화는 포기해야할 것이다. 이것이 오히려 요즘의 대세가 아닐까 본다. 이건 단기간의 유행이 아니라고 본다.


국내 토종백신이 내 생각으로는 아직도 경쟁력에서 많이 밀린다.


성능과 마케팅 모두 밀린다고 본다. 국산이니까... V3니까...써줘야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글로벌로 나가라. 외국산 백신이 파고들곳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백신을 만들어야 인정을 받을 것이다.
유료다 무료다 해서 문제 삼아서는 안되며, 안랩측의 추측적인 생각으로 개인사용자들에게 유료화를 유도해서는 안되는 소리다.
아니면 단가를 최소로 낮춰줘라...
 
V3 및 기타 유료백신은 가격이 왠지 모르게 부담이 간다.

사람심리가 그런거 같다. 컴퓨터 잘 모르고 쓰거나, 이정도는 돈내고써야쥐하는 사람들은 모를까...
 

요즘같이 쉽게 무료를 구할 수 있고, 실제로 성능상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유로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나타내는 백신이 더러 있다.

데 굳이 돈내고 쓸 필요가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려하는데..

안랩의 다급하고, 어려운 심정만 내세우면, 그건 기업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며, 백신업계측의 이익만 우선시 한다면 개인사용자들은 더욱더 외면하게 될 것이다.
 
나도 지금 외국 무료 백신을 쓰고있다. 성능괜찮고 무료고, 그게 더 끌리니까..
돈내고 쓰고싶진 않다. 번거롭고 아깝다. 무료가 있는데 굳이 왜 돈내고 써야하느냐고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 유료중에 쓰고 싶은게 없는건 아니다. 좀 컴퓨터 안다고 한다면... 그건 부질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료로 쓰더라도... 외국백신과의 성능차이에서 안랩이 그리 우수한가?? 백신에 대해서 좀 알아본 소비자들이 돈내고 안랩을 선택할까?? 안랩은 그렇다고 확답을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소비자는 까다롭다.. 쉽게 봐서는 안될 일이다. 동정심에 호소해도 소비자는 그걸 알지만, 행동으로는 다른 것을 택하게 된다.
 

연관이 될지 모르지만... 이번대선에서 그랬던거 같다.

우리국민은 민주주의 역량을 더 키워야 하는데도, 민주주의가 우선인데도, 자유주의와 경제발전에 선택을 해버린 것이다.

그만큼 우리국민은 보안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고, 그걸 받아들일 역량이 아직도 모자란건 누구의 잘못이 클까??

<사이트링크>
PC그린

<기사 참고>
안철수 V3는 소비자 지갑을 열 것인가?

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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