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뉴하트가 주는 메시지

미국은 흉부외과가 최고의 의사로 대우 받고 우리는 그 반대인 현실을 꼬집고 있는 드라마 뉴하트..
의학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흉부외과...

뉴하트를 보면서 흉부외과의 최과장의 환자를 한면이라도 살려보겠다는 그 열정과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는 자세와 그 제자들에 대한 가르침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을 찡하게 했다.

드라마는 흉부외과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에 대해서 전반적인 개혁의 메시지를 주는거 같다.

그렇다 이건 제도적인 문제이고, 그것을 고치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의료사고와 의료발전의 발목은 끊임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뉴하트의 최강국 교수의 대사에도 나오는 말이다.

우리 의료현실에 대해 드라마의 한 양심있는 의사는 고뇌하고 있고, 우리 의료현실에 대해 변화와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어렵고 중요해서 관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외과의 현실이 저정도였구나 하고 느끼고 있다.
대학병원에서도 환자보다는 돈, 의사의 실력보다는 병원의 규칙에 잘 따르는 의사를 선호하는 잘못된 관행 이모든것들이 결국 우리의료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며, 그 피해자는 환자들과 양심있는 의사들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의료기술도 세계적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국가적으로 돈만능주의에 빠진 우리나라....
지금 의사 당신들 마음속에도 돈으로 가득차 있지않나 의료인의 사명감을 다시한번 되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우리의료계에도 칼을 대야할 때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