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좃선일보가 이런 영상도 찍내... 의아스러웠다. 이것도 연막작전인가??
아무튼 좃선일보는 과거 친일행각과 수구꼴통신문이라서 보면 찢어버리고 싶지만..

이 동영상은 좃선일보와 별개로 괜찮은 내용이라서 올리게 되었다.

자... 시작해 볼까... 졸라 갈구기를....

이번 남대문 화재로 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의식과 관계당국의 안일하고 허술한 대책에 또한번 분노를 금치못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뭐했나, 또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 옷벗는건 당연하고 직위에 맞는 직무유기와 관리소홀로 법에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문화재청장이 되고, 배따지 땃땃히 살고 있는지 조상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우리들의 잘못으로 소실된 문화재라도... 그 잔해는 그냥버려서는 안될 일이다.

600년의 세월동안 우리의 역사의 혼이 서려있는 문화재가 타버리자 그냥 쓰레기 처리장으로 버리다니...
이런 소식을 접한 나는 조상의 혼이 그냥 내동댕치 쳐지는 아픔을 견딜 수 없었다.

우리의 문화의식이 이정도 밖에 안되었구나, 하는 생각에 걱정과 슬픔이 밀려왔다.

어느나라에서도 자랑스러운 문화국가, 문화국민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린 아직도 역사적 마인드를 더 배우고 닦아야할 때라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공부부터가 잘못이고, 바로 이러한 사건에서 부터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추가>

얼마전 남대문에 관한 PD수첩을 봤다.
이명박이 서울시장시절에 개방해놓은 남대문...
불에 타버린 남대문을 보고 그는 또 이렇게 말하더라... 너무도 쉽게...


자발적인 국민 성금으로  복원하자고....제의했다.
정말 어의없는 개소리에 불과했다. 어떻게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에 선출 되었는지 의아스럽고, 우리의 국민이 얼마나 바보인지 멍청한지... 눈썰미는 손톱만큼도 없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타버렸으니까... 다시 짓는게 순서가 아니지 않는가!!

왜 탔으며,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 문제점을 인식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먼저 강구해야 하지 않아야했나 생각한다.
PD수첩에서도 그렇게 질타의 목소리를 내주었다. 동감했다.

우리 문화재 관리의 허술함과 문화의식이 없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대통령될 사람부터가 저런데... 대운하 만든다고 소리치고 다니는데...
그 대운하 지나는 자리에 수십점의 문화재가 있는데.. 지금 소실될 처지에 놓였는데...

이명박은 과연 21세기 문화와 환경에 맞는 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가 다시한번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아래사진은 명박이가 독일에 운하 견학 갔을 때... 모습이 예전 다카끼 마사오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여 올려본다. 저 얼굴보고 욕나올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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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독일 대운하에 견학가다

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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