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http://news.joins.com/article/2749363.html?ctg=12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난 성균관대를 다니지 않아 할머니를 직접 만나뵙진 못했지만, 성대학생들은 정말 복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위대하신 분이 세상엔 얼마나 될까?

성균관대생들은 할머니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잊어선 안될 것이다.

할머니께서는 살아 생전에 뇌종양에 걸린 딸과 백혈병에 걸린 손자에게도 빠듯한 형편일텐데..

학생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푸셨다니 정말 감동적이였으며, 요즘과 같이 돈에 얽매이고 이기주의적인 분위기 에서 우리가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할머니의 정신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기사를 읽는 내내 가슴벅차올랐고, 돌아가셨어도 아가들의 공부를 돕는데 쓰라며 자신의 몸까지도 기꺼이 서울카톨릭의대에 기증하셨다.

저는 할머니의 이러한 점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 부디 좋은 곳에서 이젠 편히 쉬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가 와닿는 건.. 이어폰?  (0) 2007.06.06
좋은글, 감동적인글의 압박  (0) 2007.06.02
즐거운 권태  (0) 2007.05.31
Posted by 긴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