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미국이 일시적으로 보기에는 심상치 않은 경제난에 빠지고, 미국의 영향력으로 전세계 경제까지 동요하고 있으며, 국제유가도 한몫했다.

우리는 선거때 국민들의 오판으로 이명박을 뽑은 것도 지금 최악의 상황을 낳게된 결과 일 것이다.

민주주의 후퇴, 경제의 후퇴, 사회부조리만연으로 그 어느때 보다 국내 상황이 말이 아니다.

주가는 환율보다도 더 낮게 떨어지고, 사상 최대의 고환율로 국내 기업도 수출입에도 큰 문제다.

이 정부는 부자들을 위한 모든 국가 정책에 초점을 맞춰놓고 있으며, 낙하산 인사로 언론까지 장악해버렸다.
이미 청년층의 일자리의 꿈과 대한민국에 사는 서민들의 꿈 또한 포기한지 오래다.

또한,
요즘은 왠일인지 저주라도 내린것 처럼 올해들어 달달이 연예인 사고와 자살이 검색순위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타깝다. 사회의 부조리와 편견이 모두를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것 같다.

어디서 부터 잘못인지...
유명인의 자살사태로 그걸 따라하는 베르테르효과가 현실화 되는건 아닐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터져나오고있다.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내고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막아야할 것이다.
여기서 더 상황이 악화된다면 나라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개념없는 악플도 문제고, 그 악플을 사이버 모욕죄라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여당(한나라당)도 문제다.

정부와 국회는 올바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모두가 슬기롭게 대책을 강구해봐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끝장이다. 지금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다.
우린 더더욱 심각해져야하는 데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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