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가 진보성향이고 우파는 보수성향이지..(자세한건 링크걸어놓은 사전참고.^^;) 우리나라 좌파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의 독립운동가의 대부분은 공산당의 영향을 받았고.. 급진적인 성향으로 독립투쟁을 했다. 무장독립투쟁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부터 급진은 아니였으나... 1919년년대 3.1운동 이후로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하자 마지막으로 택한 것이 바로 무장독립투쟁이다. 당시에 친일반역자들의 처단도 바로 독립운동가들이 나라 되찾고 국민의 정신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친일파의 후손들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극명히 후세에 차이가 난다.

독립운동가는 없는 형편에 나라를 지키려고 싸웠으며 당시 조선은 황폐하고 제대로 교육조차 받기 힘든 시기다. 하지만 친일파들은 일본에 건너가 자식들을 교육시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이것으로 해방후 이승만 정권은 돈과 학력과 권력이 있는 친일파를 끌어안게 되었으며 분단된 현실에 자신들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또한 공산당 및 좌파 성향이 강한 독립운동가들을 좌파로 몰아 붙였다. 또한 반민특위가 와해된 것도 이승만정권의 친일세력들의 짓이였다. 친일세력들은 자연스럽게 우파를 강조했고, 반공산당을 외쳤으며 이승만 정권시 북진통일론을 내세운것도 다 이때문이였다. 그들이 불리해지자 당시 북한이 우세했지만 북진통일론을 내세운건 국민들이 분단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역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에 발발의 빌미가 되었던 것이다..

 이후로 군사쿠데타로 과거 친일행적이 있던 박정희가 등장하게 되고서 더욱 좌파와 우파 성향이 강해졌으며... 독재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은 좌파로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이승만은 미국에서 승인 해줘서 된거나 마찬가지고 미국의 뿌리가 있었던 친미 성향으로 이에대해 학생들은 반미가 나왔으며, 박정희 정권은 반공을 강화하면서 그에 대항하는. 무리들을 좌파 빨갱이로 규정지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서 좌파와 우파 즉 진보와 보수의 역사적으로 특이한 한국의 새로운 개념이 생겨난 것이다.

좀더 나아가보자. 두서없이 적는거라 논리비약이 있을거라 믿는다. 어느정도는 알아들으실 겁니다. 가짜보수를 졸라 깐다는 것을...ㅠㅠ

해방이후 우리의 친일 및 군사정권을 보면 얼마 못한 건 빼구요.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인데요. 이들 정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해방후 50년가까이 제대로된 친일청산을 못한데에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친일파의 후손들을 독립운동을 했다고 독립유공자로 올려주기도 했죠.

그들 정권도 친일파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그런거죠. 2차세계대전이후 유럽은 독일의 침탈행위에 대해서 관련자들을 국제심판을 통해 그 죄를 낱낱이 처벌했고, 독일정부는 전세계에 독일의 범죄를 사죄했구요. 현재까지도 그들은 전쟁에 대해서 수치심을 가지고 있고, 철저한 역사교육을 통해..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발생치 않토록 장치를 강구해 왔어요.
당시 독일 헌법의 오류로 독일이 전쟁을 일으키는데 한몫했죠. 그 후 독일은 헌법을 전면 개정하게 된답니다.

그에 비해 일본은 원폭을 맞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제대로된 사죄도 없고 청산도 없었죠. 알려진바 데로 미국은 일본이 원폭까지 맞았으면 충분히 벌을 받은 것처럼 몰고 갔고, 미국은 일본과의 뒷거래로.. 또다시 역사의 오점을 남기게 됩니다. 바로 침략당사자들에대한 국제재판에서의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데 힘을 쏟았고, 미국에 망명조건으로 형을 면제 해주게 됩니다. 이건 당시 미국은 자국의 실익을 위해서 였고, 초강대국으로의 호기를 잡은 계기가 되었겠죠.

일본과 미국이 손을 잡은 것이 바로 우리의 친일파 청산에 먹구름으로 작용한 것이죠.
이는 당시의 미국의 위치로 보았을 때 미국은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그 후 러시아를 비롯한 공산국가 진영과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진영간에 냉전시대가 열립니다. 이것도 좌파와 우파에 대한 문제를 더욱 가열시킵니다.

일본은 미국에 속한 자본주의 진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일독재정권은 친미로 가게 되죠. 그에 반해서 독재를 반대하는 국민들과 당시에 학생들은 좌파로 빨갱이로 몰리게 됩니다.

당시 군사정부는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서 반기를 들면 공산주의.. 빨갱이..좌파로 규정했던 것이죠.

이것이 50년이상 계속되오면서 우리 국민에게는 대대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것을 더욱 뿌리 박히게 해준것이 당시의 언론들의 행보죠...언론들의 행보는 다음에 이어가겠습니다.

걍..생각나는 데로 짓거린거죠..케케케 ^^;;

아는것도 없는데... 제 취미 입니다.ㅡ,.ㅡ
좀더 공부해야하는거 압니다.
이글에 대해서 딴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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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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